◐ 이것이 알고싶다/전통의학, 대체의학

[스크랩] 포멧노리16~18회차

해피곰 2015. 9. 30. 23:44

여지껏 가본적이 없는 고창을 난 마음으로
그리워했나보다
월성마을어귀에 들어서면 풀내음이 물씬하다
학창시절 고향역에 내리면 비릿한 바다내음이
엄마품처럼 느껴졌는데...
장기간 고창을 오가다보니 친정을 자주가는
느낌이다 ㅎ ㅎ
20회 완주를 앞두고 이때쯤이면 괜잖겠지 ㅠ
16회차는 다녀와서 2~3일 지나고는 일상생활지장이 없었다
17회차 이틀후부터 복병이 ㅠ
걸음을 걸을수도 일어나고 서기도 어려웠다
살겉이 쓰리고 아리기까지 ㅠ ㅠ
너무 고통스러웠다 18회를 마치고 오늘까지(화요일) 근2주가까이
온전해지지 않았는데 오후부터는 지금 복용하고 있는 귀하신 거시기가(***) 몸값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허리가 아파 옆으로 돌아눕지도 못했던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불편한 다리를 겨우 추스리는가 했는데
허리 아픈것도 만만치않다
다리모양새와 허리 아픈걸보며
옆지기가 웰메나 오래살려고 그라냐~며 핀잔이다 며칠전에는 마음에 새기지는 마라하며 `예뻐졌다'는 달콤함도 선사해주더니 ㅉ ㅉ
18회차는 청명한 하늘을 보며 포멧노리를 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늘을 오랫동안 바라보았다 하늘은 우리를 보며 아름다운 이야기를 마니 들려준다 힐링센타를 다녀가면서 이나이에 처음 경험하는것들이 참 많다 ㅎ ㅎ
자주 느끼지만 회장님은 딴세상사람 같다
귀한것들을 경험하게 한다
마음에서 몸에서 느끼고있던 무거움을 다 내리고새로워지리라 긍정을 생활화하리라
힐링센타의 가을은 무르익는 곡식과열매들로
풍성하다
갈때마다 여러모로 변화해가는 힐링센타
수고하시는이들이 계시기에 머무는시간이
풍요롭고 정겹다
감사합니다^^
P.S 경어를 쓰지않았습니다
용서하세요




출처 : 한국 민간 의술 연구회
글쓴이 : 그랑블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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