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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귀닿기로 뇌를 보호하자

해피곰 2012. 2. 25. 19:23

좌우 귀닿기로 뇌를 보호하자

우리 인체에는 상 중 하부에 크게 대표적인 세 개의 관절이 존재하며, 상부에서는 가장 활동량이 많으면서도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움직이는 관절이며 저자가 기능적 뇌척주관절이라는 측두하악관절이, 중부에서는 경추와 흉추, 그리고 견갑골 및 쇄골을 연결시켜주는 견쇄관절, 하부에서는 요추와 천장관절을 연결시켜주는 골반관절이다.

 

세 개의 관절은 인체에서 세 개의 큰 기능관절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상적인 경우에는 항상 서로 평형을 유지하며 인체의 골격을 똑바로 유지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중 어느 하나의 관절이 어떤 원인에 의해 위치의 변화가 초래되었을 때, 다른 두 개의 관절은 그 기능을 보상하기 위하여 더불어 틀어지게 되고 결국 인체의 잘못된 골격이상은 다른 기능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세 가지 관절 중에서 인체골격의 평형유지를 깨뜨리는 대부분의 경우가 뇌와 척주기능을 동시에 무너뜨릴 수 있는 악관절에서 비롯된다. 우리 인체는 항상 중력에 영향을 받으며, 인간은 직립생활을 하기 때문에 어떤 척추나 관절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즉시 다른 척추나 관절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의 머리 무게는 대략 4.5~6.5㎏정도가 되는데, 인체의 상부에서는 이 무게를 7개의 경추 중에 제2경추에 해당하는 축추의 치돌기가 하나의 중심축이 되어 받쳐주고 있으며 두경부에서 머리무게를 지탱하는 또 다른 두 개의 균형 축에 해당되는 관절이 바로 악관절로서 수많은 근육에 의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좌우 귀닿기

서도 좋고 앉아도 좋다.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어깨에 힘을 뺀다.
얼굴을 정면으로 향한 채 왼쪽 귀가 왼쪽 어깨에 닿도록 머리를 옆으로 기울인다.
고개를 최대한 기울인 상태에서 당기는 부위에 의식을 집중하고 동작을 유지한다.
제자리로 돌아온다.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으로도 해준다.
한 자세로 공부하거나 업무를 볼 때 수시로 해주면 좋다.
뇌로 산소가 공급이 되어 뇌가 활성화되고, 집중력이 좋아지며 감정조절이 잘 된다.